11개월 아기/ 8kg 

몸무게는 적게 나가는 아기지만 10개월부터 걷기 시작해 지금은 살짝씩 뛰기 시작하는 아이입니다.

앞으로 매는 아기띠를 너무 갑갑해해서 울고불고 난리를 부리는데

사이드 힙시트는 신기하게 잘 안겨있더라구요.

내리고 싶어할 때 언제든지 편하게 내려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일단 엄마 허리 어깨가 안아프게 넓고 푹신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쓰던 사이드힙시트는 어깨부분이 얇아서 아팠는데, 루시로다 제품은 매쉬망과 함께 넓다보니

어깨가 넓은 저희 남편이 쓰기에도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