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10kg 튼실한 남아 키우고 있습니다 ㅎㅎ 

여태 쓰던 아기띠는 허리도 아프고 답답해서 힙시트 고민하다가

루시로다 사이드힙시트 들였는데 너무 잘 한 선택이었어요!

돌이 다 되어가니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져서

시야 가리거나 감싸고 있는거 싫어하는데 

이건 개방감있고 안정적으로 받쳐줘서 아기도 코알라처럼 잘 안겨있어요! 

요즘 집에서도 잠깐만 떨어져도 울고불고 난리나서

한손으로 안고 한손으로 분유타고.. 진짜 너무 힘들고 위험했는데

루시로다 힙시트로 안으면 한손이 완전 자유로워서 엄청 여유생겼어요 ㅠㅠㅠ 

이번에 일본 여행 가려고 외출용으로 들인거였는데

여행가서도 완전 잘 쓰고 집에서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더이상 다른 힙시트 안쓰고 루시로다 쓰다가 졸업하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