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찐사용 후기입니다 :-)

우선 저희 아기가 저음 루시로다를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에는 4개월에 8키로 가까이 되었을때 였어요 (한달이 지난 지금은 5개월에 9키로 가까이 됩니당)

아기띠를 사용하는데 아기가 점점 무거워지다보니 허리랑 어깨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또 아기가 호기심이 많은 아기라 주변을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아기띠에 안겨있는걸 답답해하고 싫어했어요

그러던 중 루시로다 사이드힙시트를 알게되어서 사용해보았는데 옆으로 아기를 안는 형식이라 아기가 볼 수 있는 시야가 넓어져 좋아하고

일반적인 딱딱한 폼이 들어있는 힙시트가 아닌 천으로 엉덩이부터 허리까지 쭉 감싸서 받쳐주는 형식의 힙시트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아기를 안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육아용품에 욕심이 있어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봤는데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었어요

(요람식슬링 -> 기본슬링 -> 포대기 -> 아기띠 -> 루시로다 힙시트 .. 정말 많이 써봤어요😭)

처음에는 혼자서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애를 먹었지만 일주일동안 매일같이 사용하면서 연습하니까 금방 터득하고 쉽게 사용하게되었답니다

지금은 진짜 휘뚤마뚤 휘릭휘릭 쉽게 잘 쓰고 있어요 ㅋㅋㅋ

집에서 아기 옆에 착 안고 집안일하고 있으면 어느순간 아기도 편안한지 잠에 들어있구요

정말 다른 슬링이나 아기띠에서는 선잠자서 톡 건들면 호다닥 깨고 그랬는데

루시로다에서 잠들면 엄청 깊게 잠들어서 아무리 흔들어도 안깨고 그래요

지금까지 산 육아템중에서 제일 실사용도도 높고 만족도도 높은 제품입니당

저 진짜 이제품 만족하는데 글에 다 담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어쨋든 저의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