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고 있는 애기엄마입니당

저희 아기는 지금 11개월차이고, 몸무게는 9.5키로정도 나가는데요

이제 막 걸음마 연습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엄마에게 안기는 걸 좋아라합니다

근데 또 금방 다른 것에 관심이 가면 내려서 주도적으로 놀기를 원하기도 해서

매번 아기때 매고 푸르고 하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지치는..?!)

그래서 사이드힙시트를 알아보던 중

루시로다 사이드 힙시트가 간편하기도 한데, 디자인이 너무 깔끔한게 이쁘더라구요!!

폰백이랑 같이 구매해서, 요새 정말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잠깐 안아줄때도 팔이 아파서 아기 떨어뜨릴까 불안했는데

루시로다로 싸악 걸쳐 안으니 엄청 편해요!

(착용법을 상세히 알아보고 매야 편합니다!! 양쪽 끈을 잘 조절해서 땡겨매니 정말 편했어요)

동물원 다녀오는날에는 아기띠로 꼭 안고 있으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가져갔더니 꿀템이였어요

유모차 질려할때쯤 그리고 높이때문에 안보이는 동물이 있으니 제가 힙시트로 안아서

동물 관람도 하고, 엄마에게 안겨서 놀기도 하고

요즘 정말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